1일 3싸움 '나는 솔로' 16기 영숙, 악플 향해 법적 대응 시사

2023-08-3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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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방송 화면 사진SBS플러스
'나는 솔로' 방송 화면. [사진=SBS플러스]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화제의 출연자 16기 영숙(가명)이 악플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영숙은 자신의 SNS에 "본의 아니게 내일 서울 가는 이유, 여기에 올라온 것들만 아니라는 거 잘 아실 거다. 작가님 허락 하에 진행한다. 지워도 소용없다. 이미 너무 왔다. 그 외의 모든 댓글 아니 악플들 모두 책임을 묻겠다"고 적었다.
그는 "감히 내 새끼를 어디 함부로 그 입에 올립니까"라며 분노했다. 이어 "보이는 모든 쌍욕과 비하 악플 등 어떤 곳이든 링크 보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다. 욕할 때는 아주 세게! 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치료 중에 제일은 뭐다?"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영숙은 "저 연예인 아니다. 일반인이다"고 덧붙이며 자신이 직접 받은 악플들을 다수 공개하기도 했다.

영숙이 올린 악플에는 '인스타 팔이피플이 직업이었구나', '평생 욕 먹고 살겠다', '대구사람으로서 창피하다', '이혼한 이유를 알겠다', '애가 걱정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영숙은 방영 중인 '나는 솔로' 16기 편에 출연하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에서 영숙은 광수와 데이트하다 광수가 자신에게 "산전수전 겪었다"고 표현하자 화가 나 홀로 숙소에 들어왔다. 또 옥순이 싸움 사실을 숙소에 전했다고 오해해 화를 냈고, 호감 있던 상철이 다가와 언니(옥순)에게 먼저 사과하라고 하자 상철과도 갈등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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