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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8/31/20230831103741178562.jpg)
중국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7을 기록했다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31일 발표했다. 이는 예상치(49.1)와 전월치(49.3)를 모두 상회한 것으로 올해 5월 저점 이후 꾸준히 회복세를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경기 확장/수축 경계선인 50선을 밑돌며 제조업 경기가 수축 국면에 있다는 것을 시사했다.
같은 시각 발표된 8월 비제조업 PMI는 51.0로 예상치(51.3)와 전월치(51.5)를 모두 밑돌았다. 이는 올해 최저치로, 확장 국면에 있지만 그 추세가 점차 둔화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