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박일호)은 신대구부산고속도로(대표 임화진)에서 우수 인재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1300만원을 출연했다고 30일 밝혔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는 2006년 1월 개통 후 18년 간 1일 13만 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며 경남과 경북을 이어주는 영남지역 교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밀양구간 개통으로 밀양시가 대도시들의 중심에 위치한 영남권 허브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초석이 됐다.
임화진 대표는 “신대구부산고속도로가 차량만 다니는 고속도로가 아니라 학생들의 미래와 꿈과 희망을 위한 고속도로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히 밀양시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