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새벽시간 대 이용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나선다'

2023-08-30 09:37
  • 글자크기 설정

현장 중심 체납액 정리 강화

하은호 군포시장사진군포시
하은호 군포시장[사진=군포시]


경기 군포시가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의 효율적 징수를 위해 9월 한 달간 새벽 시간을 이용,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30일 시에 따르면, 번호판 영치 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 및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과 징수촉탁에 따른 관외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차량이다.

세원관리과 전 직원이 2개 조로 나누어 오전 6시 30분부터 주택가, 아파트 단지, 주차장, 도로변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위주로 집중 단속을 진행하되, 발견 즉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체납액 전액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를 안내해 납세 여건 확보에 힘쓰되, 상습·고액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견인,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