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7일 '걷자 축제' 참가자 모집... DDP~청와대로~광화문광장 구간"

2023-08-28 13:16
  • 글자크기 설정
 
서울시청.


서울시는 자동차가 사라진 도심 도로를 자유롭게 걷는 국내 유일의 걷기 축제인 '2023 서울 걷자 페스티벌'을 다음 달 17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출발해 흥인지문을 거쳐 종묘와 창덕궁 사이를 잇는 율곡터널을 지나 광화문광장에 도착하는 6㎞ 코스다.
오전 8시부터 걷기 행진이 시작되고 구간별 보행자 이동 시간에 따라 도로 차량 통행이 차례로 통제된다.
시는 행사 참가자 5000명을 이날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시민 누구나 홈페이지(영문자 '워크서을')에서 신청할 수 있다.
휠체어, 유모차를 타는 교통약자와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으나 안전을 위해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행사 당일 코스 곳곳에서는 각종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다. 치어리더팀과 함께하는 몸풀기 스트레칭을 비롯해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 거리 공연 등이 마련돼 있다.
최종 목적지인 광화문광장에서도 다채로운 공연과 게임,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시는 참여 혜택을 늘리기 위해 서울형 헬스케어 '손목닥터 9988'과 연계해 축제를 준비했다. 축제 신청과 동시에 걷자 페스티벌 홈페이지와 연결된 손목닥터 9988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자는 입력한 주소로 신형 스마트워치를 배송받거나 개인이 소유한 기존 스마트워치와 손목닥터 9988 앱을 연동한 뒤 기기를 착용하고 걷기 축제에 참여하면 된다. 도착지에서 걷기 완료를 인증한 참여자에게는 손목닥터 9988 특별 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손목닥터 9988 모집 대상은 19∼75세인 서울시민이다. 참여자는 건강 활동에 따라 6개월간 최대 10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적립한 포인트는 서울페이로 현금처럼 사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심 도로를 시원하게 개방하는 만큼 도심 주요 명소를 걷고 누비는 특별한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최대 보행 축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 걷자 페스티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