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안정적 수돗물 공급과 경영관리 더욱 최선 다할 것"

[사진=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27일 상수도 분야 우수기관 선정과 관련해 "이번 평가실적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경영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박 시장은 "2023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우수 기관에 해당하는 ‘나’ 등급 평가를 받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279곳(공사 70곳, 공단 87곳, 상수도 122곳)을 대상으로 2년 주기로 평가하는 데, 이번 평가는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2개 분야 18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고 박 시장은 설명했다.

박 시장은 안정적인 수돗물을 생산하고 공급하고자 정기사용관 교체공사, 상수도 블록유량계 설치공사, 배수지 상수시설물 보수보강공사 등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련기사

• 박승원 시장 "지방정부 기본적이고 중요한 책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것"

특히, 경영혁신과 상수도보급률, 수돗물품질관리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한편 박 시장은 앞으로도 현실에 연연하지 않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정책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