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미국 장기채 금리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물타기 나선 개인투자자 外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주요 뉴스
▷미국 장기채 금리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물타기 나선 개인투자자
 
-24일 코스콤 ETF 체크(CHECK)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 채권형 ETF 수익률 가운데 장기채 ETF가 하위 5위권을 휩쓸었음.

 
-개별 종목별로 보면 'ACE 미국30년국채선물레버리지(합성 H)'가 -12.88%로 가장 부진. 이어 'KBSTAR 미국장기국채선물레버리지(합성 H)'가 -9.95%로 뒤를 이었음. 이들 ETF는 레버리지 상품인 만큼 하락률이 상대적으로 더 크다. 지난 22일 나란히 연 저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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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미국채30년스트립액티브(합성 H)' 'KBSTAR 국채30년레버리지KAP(합성)' 'SOL 미국30년국채액티브(H)' 등도 각각 -8.53%, -6.33%, -6.16%를 기록. 이들 ETF 역시 지난 22~23일 줄줄이 연 저점.
 
-장기채에 투자하는 ETF 수익률이 부진한 것은 미국 장기채 금리가 급등했기 때문.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장중 4.3%를 웃돌며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 지난해 10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14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올랐지만 약 10개월 만에 이를 가뿐히 넘겼음.
 
-개인투자자들은 수익률 하락에도 장기채 ETF를 사들이고 있다. 최근 1개월간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를 484억원, TIGER 미국채30년스트립액티브(합성 H)도 172억원어치 순매수했다. 'KODEX 미국채울트라30년선물(H)'도 118억원, ACE 미국30년국채선물레버리지(합성 H)도 68억원 규모를 샀음.
 
◆주요 리포트
▷인크로스, 상반기는 잊기로 해요 [신한투자증권]
 
-상반기 불확실성과 실적 악화 원인들이 사라지고 있음. 7월 신임 대표 선임으로 SK그룹과의 시너지 및 성장 전략에 대한 우려가 해소됐음.
 
-미디어랩의 그룹사 물량 회복과 티딜의 광고 및 마케팅 행보가 정상화. AI광고의 경우 주요 그룹사와 협업하여 추진 동력이 강화될 것.
 
-올 3분기 연결 매출액은 144억원, 영업이익 59억원으로 추정한다. 하반기 디지털 광고 시장의 회복을 속단할 수는 없지만, 인크로스의 회복기조는 뚜렷할 것.
 
-목표주가는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을 반영해 1만7000원으로 15% 하향. 목표주가는 2023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1263원의 13.5배. 4년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하단에서 20% 할증한 수준.
 
◆장 마감 후(24일) 주요 공시
▷서진시스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제일바이오, 반기보고서 '의견거절' 수령
▷HLB “이전상장 검토… 확정된 사항은 없어”
▷엔피, 40억원 신제품 론칭 프로젝트 수주
▷엠벤처투자, 홍성혁 대표이사 해임
 
◆펀드동향(23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790억원
▷해외 주식형 -231억원
 
◆오늘(25일) 주요 일정
▷중국: 7월 공업기업이익
▷영국: 8월 Gfk 소비자신뢰지수
▷독일: 2분기 GDP, 8월 Ifo 기업환경지수
▷미국: 8월 미시간대소비자심리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