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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딸기 유망 품종인 ‘알타킹’[사진=밀양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8/25/20230825003028969543.jpg)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수출 딸기 품종 다변화와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유망 품종인 ‘알타킹’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알타킹’ 품종을 육종한 경북농업기술원 정종도 박사를 초빙해 알타킹 품종의 특성과 재배관리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출 딸기 농가주는 “올해 처음 알타킹 품종을 도입해 기존 품종과 특성이 다르다 보니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딸기 수출 품종 다변화와 함께 수출 신시장을 개척하고 세계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한 품종을 소개하고 보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