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홍보대사 5인을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는 가수 김다현, 김수희, 김카렌, 오승근, 재즈 피아니스트 지노박 등 5명이다.
이들이 참여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은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에서 첫선을 보인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위촉 제안에 흔쾌히 참여해 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홍보물 제작을 시작으로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등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이 밖의 주민 복리증진 사업 등에 쓰이게 된다.
한편 세종시는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 대해 세종시청 테니스 강습권(10월 중)과 합강캠핑장 할인권, 벌초대행서비스 할인권 등 37개를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다현 국악트롯요정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위촉과 앞으로 선한영향력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