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왕소방서] 경기 의왕소방서가 23일 경수대로 일대에서 의왕경찰서와 합동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전국 동시에 실시된 이번 훈련은 소방차 7대, 경찰차 3대가 동원된 가운데 고천사거리부터 포도원사거리까지 상습 정체 구간에서 실시됐다. 시민들 대상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중요성을 알려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차원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일반 운전자 대상으로 긴급차량 통행 시 좌·우측 길 터주기 및 소화전 주변 5m 이내 주정차 금지 홍보 등으로 양보 의식 함양을 위한 홍보활동에 주안점을 뒀다. 관련기사의왕소방, 다문화가족 119안전캠프 개최 한편 정귀용 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는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해 꼭 필요하다”라며 “골든타임 내에 재난현장에 소방차량이 도착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경수대로 #소방차 길 터주기 #의왕소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