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2023 을지연습…비상발전기 가동 훈련 실시

2023-08-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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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주혁신도시 본사에서 공사 임직원들이 비상발전기 운용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전기안전공사
8월 22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주혁신도시 본사에서 공사 직원들이 비상발전기 운용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2일, 전주혁신도시 본사에서 ‘2023 을지훈련’의 일환으로 정전대비 비상발전기 운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전쟁시 변전소가 파괴된 상황을 가정해 정전 발생 대비 비상발전기 가동을 통해 신속한 복구대응 역량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사 임직원들은 단전·단수 상황에 따른 적응훈련과 도상연습을 통한 상황조치 훈련, 사이버 해킹 공격에 대비한 방어 연습을 실시했다. 

훈련 상황 보고회의를 주재한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국가 재난안전 책임기관으로 위기 상황을 염두에 두고 실전처럼 훈련해 비상시 철저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24일까지 국가 주요시설 전기안전점검 실제 훈련, 테러 발생과 피해복구 통합 대응훈련 등 다양한 상황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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