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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이어진 20일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제트스키를 탄 이들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8/22/20230822092015251568.jpg)
무더위가 이어진 20일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제트스키를 탄 이들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위를 처분한다'는 뜻을 지닌 처서(處暑)이자 수요일인 2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지역에 따라 시간당 30~60㎜의 강하고 많은 비가 오겠다. 비로 인해 경상권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일시적으로 폭염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0m, 남해 1.0∼2.0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