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2023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 개최

2023-08-22 09:27
  • 글자크기 설정
2023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 장면사진홍성군
2023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 장면[사진=홍성군]

충남 홍성군은 지난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용록 군수 주재로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사 상황 보고, 을지연습 준비 및 진행 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군수 주재로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를 통해 대량 전재민 발생 및 유입에 따른 종합대책을 소관부서별로 보고하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 시 대비하여 민, 관, 군, 경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범정부적 훈련으로 비상사태의 대비, 절차와 방법을 숙달해 다양한 위기상황 발생 시 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연습이다.
 
올해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하여 전직원, 유관기관,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1,000여명이 참여하여, 한미 연합연습 연계 및 전시전환 절차 숙달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용록 군수는 직원들에게“유사 시 정부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전 직원 모두 기민하게 대응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오는 24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대비를 위한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