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연습 훈련 모습 [사진=한국교직원공제회 제공]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오는 24일까지 '2023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매년 정부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훈련이다. 을지연습의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보완해 전시상황 발생 시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다. 공제회는 을지연습 기간동안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직제 편성 △전시현안 토의 △사이버테러 대응 훈련 △민방공훈련 및 교육 등을 통해 비상사태시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을지연습 기간 중 범국민적인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공제회 내 안보 영상을 송출하고 사회안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대국민 홍보를 적극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42조 굴리는 교직원공제회··· 금리인상기 대체투자 '뚝심'교직원공제회, 캘리포니아 교직원연금과 미국 물류시설 공동투자 김상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국제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한 을지연습을 철저히 준비해 훈련에 임할 것”이라며 “교직원공제회는 회원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온·오프라인에서 종합적인 위기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직원공제회 #을지훈련 #정부차원 훈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송하준 hajun825@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