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 IoT 비상벨’은 기존 외부 경광등과 사이렌만 작동하는 시스템을 보완해 사물인터넷 시스템을 기반으로 화장실 내 비명소리 등 이상 음원이 감지되거나, 위급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누르면 관할경찰서 112상황실과 자동으로 연계, 경찰관이 신속하게 출동해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의왕시는 2022년 공중 및 개방화장실 10개소에 스마트 IoT 비상벨을 설치한 후 비상벨 설치 확대를 추진해 왔다.
지난 달 42개소에 추가 설치함으로써 관내 모든 공중 및 개방화장실(52개소)에 비상벨 설치를 완료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