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전국 주정차 단속 알림 '휘슬' 운영

2023-08-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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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등록에 시·군·구 단속 알림 서비스 받을 수 있어'

의정부시청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청[사진=의정부시]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주정차 단속을 문자로 알려주는 전국 통합서비스 앱 '휘슬'을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시가 기존에 시행 중인 불법 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는 의정부를 비롯해 인근 양주·포천·동두천·연천 등 5개 시·군에서만 서비스가 가능했다.
하지만, 이용자가 '휘슬'에 한 번만 등록해도 시스템에 등록된 경기도 20개 시·군과 전국 62개 시·군·구의 단속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휘슬에 가입하면 별도 신청 없이도 기존 또는 추가되는 모든 지역의 주정차 단속 알림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기존 알림서비스는 차량 1대당 1명만 등록할 수 있었지만, '휘슬'에는 3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

또 법인 차량과 공동명의 차량도 등록 대상이 됐다.

단, '휘슬'을 이용하면 기존 알림서비스보다 우선 안내가 발송되고, 문자 발송은 되지 않는다.

신청자 본인이 차주가 아닌 경우에는 서비스받으려면 차주가 반드시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휘슬'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앱을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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