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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아주경제DB]](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8/19/20230819091612304043.jpg)
본사 시스템에 불만을 품은 한 식품 프랜차이즈 가맹점주가 흉기를 들고 본사를 찾아가 대표이사 등을 위협했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김한철 판사)은 특수협박과 특수폭행,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한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A씨에게 최근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A씨가 평소 주방에서 사용하던 흉기를 계획적으로 준비해 범행에 이용했다"며 "피해자들이 받았을 정신적 충격이 상당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