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학을 통해 아동들의 지역기업체에 대한 자긍심 고양 및 자신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모색해볼 수 있는 계기 마련 구미시, 드림스타트 농심공장 방문 모습[사진=구미시] 경북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장래 진로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시 차원의 진로지원 대책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17일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 22명과 직접 산업현장에 방문해 다양한 직업 체험을 돕고자 (주)농심구미공장을 견학했다고 18일 밝혔다. 견학일정은 공장 및 제품 소개, 홍보영상 시청, 제품생산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됐고, 농심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도 전달했다. 견학을 마친 아동들은 "구미에 농심이라는 기업이 있어서 참 좋아요" 라고 말하면서 견학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관련기사구미시, 민간매립시설 설치 시 주민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다이승환, '공연장 대관 취소' 구미시에 손배소 제기…2.5억원 상당 양재호 아동친화과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아동들이 지역기업체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자신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모색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농심 #구미시 #김장호시 #드림스타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