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가 폐업등으로 방치된 노후간판 철거에 나선다.
동구는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파손・낙하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2023년 무연고 위험·노후간판 무상 철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류 접수 후, 담당자는 동구 옥외광고협회와 함께 현장 확인 후 정비를 시행하게 된다.
동구 관계자는 위험에 노출된 노후간판을 철거해 깨끗한 도시경관을 유지함은 물론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초량6동 경희아파트 광복절 기념 태극기 게양
부산 동구 초량6동 경희아파트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 세대(72세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고 밝혔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와 아파트 발전을 위해 석갑덕 회장은 본인 사비로 전 세대 태극기를 구입, 스테인리스 게양대도 직접 제작해 주민들과 함께 각 세대마다 설치했다.
평소 아파트 발전을 위해 고심하던 경희아파트 회장단은 이번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아파트 전 세대에 태극기를 게양하자는 의견을 모아,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초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나서
협의체는 캠페인을 통해 실직과 휴·폐업 등에 따른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와 건강상의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등을 적극 발굴한다.
발굴된 대상은 복지상담 후 긴급복지, 공적급여, 후원 연계, 사례관리 등 대상자의 상황에 적합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김영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분명히 계실 것이다. 이런 분들에게 우리의 작은 관심이 무엇보다 큰 힘이 된다”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협성휴포레 청년회, 행복 팥빙수 나눔 행사 개최
이날 행사는 동구청년연합회에서 후원하고 협성휴포레 청년회와 수정2동 청년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지역주민들과 인근 시장상인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팥빙수 500그릇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도 회장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시원한 팥빙수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행사를 지원해주신 동구청년연합회와 수정2동 청년회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구 초량1동청년회, 제3회 '행복팥빙수 나눔행사'실시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회가 직접 만든 팥빙수를 관내 주민과 관광객,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 등 500여 명에게 전달했다.
윤재상 회장는 “무더운 8월을 맞아 팥빙수를 통한 작은 정성으로 주민에게 소소하지만 행복한 추억을 제공하는 소중한 시간이어서 보람을 느꼈으며, 지역주민이 좋아해주셔서 매년 행사를 발전시켜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정2동 청년회, 야간 합동 방범활동 실시
이날 상습불결지, 학교주변 등 안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방범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발생하고 있는 흉기난동범죄를 사전예방하고자 수성지구대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합동 순찰을 하며 범죄취약지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권상현 회장은 “바쁜 와중에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해준 수정4동 청년회와 수성지구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범활동을 통해 안전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범일5동, 태풍 후 통합2지구 주변 환경정비 실시
환경정비를 실시한 지역은 재개발지역으로 태풍이 있을 때마다 공폐가등에서 잔재물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이승옥 범일5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통합2지구 조합장 및 이사, 통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이들은 골목마다 쓰레기를 수거하고 대청소를 실시해 쾌적한 동네 만들기에 동참했다.
자유총연맹 동구 범일1동 위원회‧여성회 관내 해충퇴치방역 실시
이날 방역활동은 성북시장부터 범일1동 골목시장까지 순회하며 인근 상인과 주민들에게 바퀴벌레 퇴치약을 배부하고, 하수구에 소독약을 살포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서상구, 구명자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지만 방역 활동으로 범일1동 주민들이 해충이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국자유총연맹 동구 범일1동 회원들은 방역활동과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 릴레이 캠페인도 진행했다.
동구자원봉사센터,미소원 아빠봉사단 집수리 활동 진행
부산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미소원 아빠봉사단과 동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수정2동, 수정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구 발굴을 통해 동구 관내 취약계층 3세대를 대상으로 선정해 진행했다.
이날 아빠봉사단 회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충망 설치 및 보수, 전등 수리 등을 진행했다.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뜨거운 햇볕에도 휴일을 마다하고 참여해준 아빠봉사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대상자가 남은 여름을 쾌적하게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