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전북현대모터스FC와 '진안군의 날' 진행

2023-08-14 13:20
  • 글자크기 설정

이달 12일 전북현대 홈경기서…진안홍삼축제도 홍보

사진진안군
[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이달 12일 전북현대모터스FC 홈경기가 열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안군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북현대모터스FC와 진안군간 상호 발전과 상생, 2023 진안홍삼축제 홍보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 김민규 군의회 의장, 허병길 전북현대모터스FC 대표이사, 주민 등으로 구성된 진안홍삼축제 홍보단 200여명과 1만4000여명의 관중들이 함께 했다.

군은 경기 시작 전 9월 22~24일 마이산북부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진안홍삼축제’의 성공기원을 위해 동문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홍삼차 시음회, 룰렛 이벤트, 진안군 마스코트 빠망이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전반전 이후 하프타임에는 전춘성 진안군수가 전북현대모터스FC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고, 인상깊은 춤을 추는 관중들에게 ‘진안홍삼 데일리’ 제품을 증정하는 ‘나는 전주성 댄싱왕’이벤트가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전춘성 군수는 “축구로 전 세계에 전북을 알리고 있는 전북현대모터스FC처럼 진안군도 진안홍삼과 진안홍삼축제로 진안군을 전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선풍콩 채종단지 품질 개선에 ‘박차’
사진진안군
[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선풍콩 채종단지에서 재배중인 콩의 품질개선을 위해 중간 품질관리 기술 지도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군은 국립종자원과 19.5ha에 선풍콩 종자량 33톤을 계약해 재배·관리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원종을 배부받아 채종포 매뉴얼에 따라 6월 중 파종·재배하고 있으며, 7월 장마에도 집중 관리를 통해 수세 관리를 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한 선풍콩 채종단지는 계약 전량을 국립종자원에서 수매한다.  

수매검사에 합격한 종자는 정부 수매가의 120%로 농가에서는 병든 종자가 혼입되지 않도록 선별 출하해야 한다. 

선풍콩은 파종기와 수확기에 농기계를 활용해 농작업이 많이 개선된 밭작물로 진안군에서는 재배 면적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