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사진=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부름카 서비스’를 시범 도입해 시선을 끈다. 14일 시에 따르면, 부름카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이 병원 진료나 공공기관 방문이 필요할 때 차량과 동행 도우미(돌봄 매니저)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사회적 약자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도입했다. 지난 달 17일부터 성남시의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이미지 확대[사진=성남시] 센터에 등록된 노인 맞춤 돌봄 대상자(현재 기준 1869명)가 담당 생활지원사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배차 승인 후 돌봄 매니저를 매칭, 어르신 댁에서부터 병원 등 목적지까지 왕복 동행한다. 한편 시는 내년 3월부터 부름카 서비스를 노인 맞춤 돌봄 대상 4002명 모두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관련기사신상진 성남시장 "대한민국과 성남시 위상 높여줘 감사하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부름카 #성남시 좋아요1 화나요0 추천해요1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