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소년재단, 대한민국아동총회 전국대회 성황리 마쳐

2023-08-1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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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청소년재단
[사진=안산시청소년재단]
경기 안산시청소년재단 선부청소년문화의집 늘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최근 ‘제20회 대한민국아동총회 경기지역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아동총회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13일 재단에 따르면, 대한민국아동총회는 ’아동이 성장하기 좋은 세상인가요?(아동 발달권 보장)‘ 라는 주제로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서 자신과 관련된 사회적 문제와 정책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말하는 ‘아동의, 아동을 위한, 아동에 의한 참여의 장’이다. 

지난 7일 열린 대한민국아동총회 경기지역대회에는 안산시청소년재단 소속 상록청소년수련관, 단원청소년수련관, 선부청소년문화의집 3개 기관의 방과후아카데미가 참여해 총 10개의 결의문을 도출했다. 

특히 전국대회 대표 선발, 아동결의문 투표, 아동권리교육, 교류활동 등 아동이 주체가 돼 서로 의견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또 전국 10~17세 아동대표들이 모여 진행된 전국대회에서는 결의문 제안·의견수렴, 결의문 채택, 의장단 선출, 결의문 전달·폐회식 등 아동의 입장에서 아동권리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수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총 14개 항의 아동총회 결의문이 채택됐다. 

한편 늘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아동총회를 통해 아동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면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아동이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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