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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경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4일 서울역에서 시민이 연신 부채질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8/12/20230812221526974569.jpg)
일요일인 13일 다시 무더위가 찾아오겠다. 수도권과 충청권 내륙·남부지방·제주도 해안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무덥겠다.
강원 남부 산지·충청 남부 내륙·전북 동부·전남권 내륙·경상 서부 내륙·제주도에는 5∼2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해5도에는 오후부터 14일 새벽까지 5∼30㎜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주요 도시와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