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 참가한 예비창업자 6명은 최근 진행된 1차 예비창업자 맞춤형 창업교육 수료 후 지난달 27일에 진행된 경진대회 심사를 거쳐 우수 수료생으로 선정돼 입주 자격을 획득했다.
간담회에서는 입주자 간 교류 및 창업 아이템 소개와 센터 지원사업 및 네트워킹 행사 관련 안내가 이뤄졌다. 또 예비창업자의 고충과 필요사항 등을 공유하며 맞춤형 지원을 위해 기술창업센터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과 착즙 부산물로 사과박을 업사이클링한 건강간식’ 아이템을 선보여 최우수 수료생으로 선정된 양우혁 예비창업자는 사업화 자금 300만원을 지원받는다.
한편, 안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만 40세 이상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8월 중 2차 맞춤형 창업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