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꿈꾸는기자단이 어린이의 눈높이로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전하며 광명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광명시 꿈꾸는기자단은 어린이 홍보 서포터즈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48명으로 구성, 지난 2월 발대식을 가진 이후 매월 30여건의 글을 올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박 시장은 전한다.
현재 어린이들은 자신들이 다니는 학교에서부터 광명동굴, 도덕산 출렁다리, 기형도문학관 등 문화관광 명소와 오리 문화제 등 행사, 그리고 기후에너지센터 등 친환경·탄소중립 실천 현장에 이르기까지 관내 곳곳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앞선 1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분기 으뜸 꿈꾸는 기자 여섯명을 선발하고 시상식을 갖기도 했다.
한편 박 시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