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효과·해외사업 호조 영향 [농심CI] 농심이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 8375억원, 영업이익 537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8%, 영업이익은 1162.5% 증가한 수치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에서 라면이 견조한 판매 성장을 기록하면서 전반적인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전체 영업이익 중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연결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조6979억원, 영업이익은 117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3.8%, 영업이익은 204.4% 늘어났다. 관련기사농심, 3분기 영업익 376억·32.5%↓...내수·중국 부진 여파35년 된 농심 구미공장...내부는 AI·딥러닝 등 첨단 기술 집약체 #농심 #농심 실적 #라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