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에 따르면 송 의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지능형로봇 분야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다양한 로봇 체험의 장이 될 88로봇데이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우리 안산에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지능형로봇 컨소시엄 대학들의 노력이 작년에 이어 결실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산시는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로 국가 경제 발전을 견인해 온 지역이고 현재는 산업현장의 혁신을 이루고 새로운 첨단로봇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로봇시티 안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와 한양대 ERICA,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능형로봇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높이고,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사업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자 오는 11일까지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일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