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김보라 시장 [사진=안성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8/08/20230808000945739438.png)
김 시장은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시에 있는 LH 아파트 6개 단지는 무량판구조가 아니"라며 일단 안심하셔도 될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안성시도 공동주택 거주자가 단독주택 거주자보다 더 많다"면서 "현재 지어지고 있는 아파트가 준공되면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을 통해 아파트 품질향상에 더 신경을 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안성시는 최근 ‘철근 누락’으로 부실시공 논란이 불거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에 대해 무량판 구조 적용 여부를 전수 확인했다.
무량판 구조란 수평 기둥인 보 없이 기둥이 직접 슬래브(콘크리트 천장)를 지탱하는 구조로, 시는 LH 아파트 6개 단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무량판 구조가 아님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