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협약을 통해 내년부터 홈플러스(주) 평촌점의 주차장 100면을 직원이 사용하고, 동안구청 내 주차장은 민원인이 사용하도록 해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 주차장 100면에 대한 구체적인 사용시간, 사용료 등은 추후 홈플러스(주) 평촌점과 실무협의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
한편 동안구는 협약으로 민간의 주차시설을 공유해 별도의 공사없이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예산을 대거 절감하게 됐다. 또 홈플러스(주) 평촌점은 주차장 공유로 인한 사용료도 확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