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4일 서울시 동대문구에 공급한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가 예비 당첨자 계약을 거치며 100%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단지는 앞서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2만1322건의 청약 통장이 몰려들며 평균 242대 1, 최고 320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올해 서울은 물론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이어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 정당계약을 진행했고, 8월 3일까지 진행된 예비 당첨자 계약을 거치며 전 가구 완판됐다.
청량리에 대기 중인 GTX 등 교통 등 개발호재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고, 삼육초, 홍릉초가 접해 있는 등 다수의 학교가 아파트 부근에 자리한다. 또 홍릉근린공원이 단지 바로 옆이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경동시장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청량리의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에 자리하고, 교통환경부터 편의시설, 녹지, 교육 등 빠짐없는 인프라를 두루 갖춰 많은 관심을 주신 것 같다"며 "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명품 주거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에 이어 지난 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롯데캐슬 이스트폴에서도 평균 경쟁률 98대 1, 최고 경쟁률 244대 1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