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진은 임시주주총회 결과, 상호명을 HLB파나진으로 변경하고 장인근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한다고 3일 공시했다. 3일 열린 파나진의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HLB파나진으로의 사명 변경, 장인근 대표 선임에 이어 사내·사외이사 선임 및 상근감사 선임 등에 대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지난 7월 HLB 그룹은 컨소시엄(HLB, HLB바이오스텝, HLB테라퓨틱스, HLB이노베이션, HLB인베스트먼트)을 구성해 파나진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를 인수했다. 투입된 금액은 약 300억원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송하준 hajun825@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