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열대야에 지친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오는 5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특별 야간행사 ‘2023 순천드라마촬영장 열대야 치맥파티’를 개최한다.
드라마촬영장은 오후 5시부터 무료입장이며, 옛날 60년대 분위기를 간직한 장터주막에서 치킨과 시원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 사회자 즉석 게임과 스포츠바운스 게임 참가자는 당일 행사장 시식용 치맥 쿠폰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즐길 거리로 스포츠바운스(축구, 농구), 페이스페인팅, 비눗방울 놀이, 나무 주사위 만들기 등 체험존도 운영한다.
순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야간 조명이 빛나는 60년대 순천읍내거리와 80년대 서울변두리를 재현한 세트장에서 색다른 정취를 느끼며 많은 관람객들이 치맥 파티와 함께 열대야를 이겨내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