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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 마린애시앙 전경[이미지=부영그룹]](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8/02/20230802134952687499.jpg)
부영그룹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38-5번지(부산신항 7블록)에 부산신항 '마린애시앙'을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신항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13~25층, 6개 동, 총 484가구 규모다. 단지 별 세부 규모는 전용면적 59㎡ 140가구, 84㎡(A‧B‧C타입) 344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공급일정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부산신항에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공급되는 분양 아파트로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다. 최근 건설업계에 하자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직접 보고 계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빠르면 오는 2024년에 첫 삽을 떠 2029년 완공된다.
항만·물류 산업 종사자들에게는 출퇴근이 가장 용이한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신항 확장(서측, 남측)과 부산항 2신항인 '진해신항' 예정 등 호재가 있어 향후 글로벌 물류기업의 유치 등으로 물류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부산신항 마린애시앙의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