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토지 행정 미래 먹거리 발굴 역량 결집

2023-08-02 11:00
  • 글자크기 설정

다목적 드론 공원 조성 등 24개 신규 업무 토론회 개최

사진충남도
2024년 토지 행정 시책 구상 토론회[사진=충남도]

충남도는 2일 공주 한국국토정보공사(LX) 국토정보교육원에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2024년 토지 행정 시책 구상 토론회’를 개최했다.
 
도와 시군 지적업무 실·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토론회는 발굴 시책 발표 및 토론, 선호도 조사, 지적업무 미래 발전 방향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불합리한 행정구역 정비 △다목적 드론 공원 조성 △자율주행차 상용화 지원을 위한 정밀 도로지도 구축 △디지털 트윈 3차원 실감형 도시모델 구축 △지적정리결과 모바일 서비스 등 24개 예비 시책의 내년 실현 가능성을 논의했다.
 
아울러 발표·토론에 이어 선호도 조사와 관련 분야 활용성, 업무 개선점, 당면 현안 사항 등 추가 의견을 수렴했으며,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할 사업을 추후 선정할 방침이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선정한 내년도 신규 시책이 도민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효과적인 시책이 될 수 있도록 도·시군·관계기관 간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질 좋은 토지정책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