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백아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백아연은 화이트 드레스부터 사랑스러움이 돋보이는 핑크 드레스 그리고 단아함을 강조한 한복까지 소화해냈다.
해당 사진에 팬들은 "어머 너무 예뻐" "결혼 축하드려요" "언니 정말 아름다워요. 결혼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행복하게 사세요" "천사가 내려왔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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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은 "불안한 마음이 들 때도 있고 힘들 때도 있었는데, 저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준 고마운 사람이다. 마음이 참 따뜻하고, 저를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무엇보다 음악활동에 힘을 주며 지지해주는 사람이다. 이 사람이라면 평생을 약속해도 되겠다고 생각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