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X는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뉴진스의 미니 2집 앨범 발매를 기념해 라인프렌즈 강남·홍대점에서 공식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곳에서 IPX는 뉴진스의 상징인 '토끼'를 IPX의 인기 지식재산권(IP)인 '미니니'와 결합한 '버니니' 캐릭터를 선보인다. 앞서 '버니니'는 뉴진스 신곡 뮤직비디오 'ASAP'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플러시, 키링, 포토앨범 등 다양한 굿즈들이 뉴진스와 결합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22년 데뷔한 뉴진스는 데뷔와 동시에 특급 신인으로 떠오른 걸그룹이다. 지난달 21일 미니 2집 앨범으로 컴백한 뉴진스는 이후 애플, 애니메이션 '파워퍼프걸' 등과의 협업으로 구성된 뮤직비디오가 큰 화제를 모으는 등 다시 한 번 인기를 끌고 있다.
IPX 관계자는 "라인프렌즈 강남·홍대 팝업스토어는 뉴진스의 이번 앨범 콘셉트에 맞춰 두 가지 테마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 미국,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전세계적으로 팝업스토어를 확대해 더 많은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BT21, TRUZ 등 전세계 4000만 팬이 열광하는 다수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IP를 탄생시킨 데 이어, 이번에는 국내외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뉴진스와 협업하게 돼 기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