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의료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치료 기기(DTx)를 주제로 △연구 성과 공유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정책 및 지식 공유 △최신 산업 동향 소개와 미래 전략 논의 등이 중점 진행된다. 참가자는 이달 25일까지 웹사이트에서 사전 등록해야 한다.
행사 오후에는 패트리샤 플로리사 구글클라우드 기술이사와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가 'AI를 활용한 의료 데이터 솔루션 개발과 글로벌 시장 동향' 관련 내용을 발표한다.
또한, 이은 연세대학과 의과대학 교수(정신과학)는 불면증을 중심으로 DTx 플랫폼 실증 사례를 소개한다. 유승찬 교수(의생명시스템정보학)는 DTx 및 의료 AI 전개를 위한 벤더 중립 인프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의료 디지털화 시대에 미래 의료 준비와 관련된 큰 흐름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심포지엄이 더 건강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길 기원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