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역사랑상품권 보유한도 하향 조정으로 고액 결제를 억제하고, 자금순환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현재 150만원 이상 보유 중인 경우, 사용에는 문제가 없으나 추가 충전이 불가능해 잔액을 소비해야 충전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보유 한도 축소 취지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관련 부정 행위에 대해 철저히 감독 및 관리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