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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사진=성남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7/30/20230730165254837527.jpg)
신 시장에 따르면, 그 동안 성남시는 매년 중원구 황송공원 내 위치한 어린이교통교육장에서 어린이 교통교육을 실시해왔으나, 현재는 교육장 신축사업으로 인해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신 시장은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사업을 통해 총 239회에 걸쳐 5052명, 올해는 1~6월까지 147회에 걸쳐 2627명이 교육을 받았다.
신 시장은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 시장은 2022년 12월 중원구 상대원동 황송공원 내 연면적 499㎡의 규모의 교통·화재·재난 등의 체험시설을 갖춘 어린이교통교육장 신축에 착수했고, 7월 현재 바닥기초 설치공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