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7/30/20230730103025652813.jpg)
국토교통부는 지난 28일 에티오피아 민간항공청과 영상으로 항공회담을 개최해 양국 간 항공 운수권 증대를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에티오피아는 한국과 아프리카 간 유일한 직항편을 운항하는 나라로, 아디스아바바 허브공항을 통해 인근 탄자니아, 남아공, 나이지리아 등으로 이동하는 여객 수요가 있다.
김남균 국토부 국제항공과장은 "이번 합의로 아프리카를 운항하는 유일한 노선인 인천-아디스아바바 간 운항편수가 증가해 기업가‧교민 등이 보다 편리한 일정으로 여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