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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교육청]](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7/28/20230728163708772876.jpg)
지난 16일(현지시간)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시행되는 이번 국외연수는 국내 온·오프라인 연수를 마친 교사들의 미래 영어교육 역량을 신장하고자 글로벌 대외협력 합숙 과정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캐나다 더퍼린 필 교육청과 교육 협력을 통해 △캐나다 초·중등학교 수업 참관 △캐나다 교사와 교육과정 대담 컨퍼런스 △한국의 문화·역사 등을 주제로 한 수업 실습 등이다.
특히 연수자들은 국외 연수 이후 수업 나눔과 현장 적용 사례 발굴, 10월 성장나눔 워크숍 등을 통해 영어교육공동체 동반 성장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유혜영 경기도국제교육원장은 더퍼린 필 교육청과 업무협약(MOU) 자리에서 “교사의 글로벌 역량 신장과 학생의 성장이 맞닿을 수 있게하는 것은 국경을 넘나드는 교육협력과 소통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미래 교원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캐나다 더퍼린필 교육청(DPCDSB)과 업무협약은 교류 프로그램 확대 등 국제적 이해증진을 위해 국외연수 기간 중 성사됐으며 기한은 2026년까지 총 3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