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공직자들 수해 피해 복구 지원 장면사진홍성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7/28/20230728163217713860.jpg)
충남 홍성군 공직자들이 28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양군 수해 피해 복구 지원에 두팔 걷고 나섰다.
40여 명의 홍성군 공직자들은 청양군 청남면 일원 수해농가 시설하우스 내 토사 및 작물제거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며 진심을 전했다.
청양군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명피해, 도로 유실, 주택침수, 농경지 침수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농경지 피해면적은 696ha에 이른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4월 홍성군 역사상 최대 산불로 힘든 시간을 겪었지만 많은 도움을 주신 여러 기관과 단체, 봉사자들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다”라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회복할 수 있도록 홍성군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