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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27일, 군청 제2 회의실에서 대구편입 축하 및 신공항 성공 기원 ‘K-트롯 페스티벌 평가보고회’를 이찬균 부군수 주재로 유관기관, 실단과소장, 읍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세부 업무 분야별 성과와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는 지난 7월 1일, 대구편입 첫날에 맞춰 치러진 군위군 K-트롯 페스티벌은 블랙이글스 에어쇼, 불꽃놀이와 함께 이찬원, 장윤정, 나태주, 양지은 등 인기가수의 축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3만여 명의 관객이 축제를 즐겼다.
반면, 부서별 협의가 원활하지 못한 점, 무더위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점, 차량정체 및 혼잡사례 등은 개선과제로 남겨 두었다. 군은 보고회 결과로 자체 행사메뉴얼을 만들어 향후 대규모 행사 및 축제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찬균 부군수는 “모두가 합심해 군위군을 대내외적으로 알린 성공적인 행사였다”라며, “이번 평가보고회에서 나온 개선사항은 앞으로 열릴 각종 축제와 행사에 최대한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