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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7/28/20230728093204405598.jpg)
키움증권이 검찰의 본사 압수수색 소식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700원(2.74%) 내린 9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으로 인해 압수수색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회장은 지난 4월 SG발 사태 직전 다우데이타 보유지분을 처분하면서 주가조작 정황을 미리 알고 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확산되며 김 전 회장은 지난 5월 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나고, 키움증권 이사회 의장 자리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