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까지 진행하는 사업은 △서류심사 △현장심사 △선정위원회를 거쳐 엄선한 40개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홍보마케팅 △경영자문 등 종합 컨설팅을 통해 사후 개선비용까지 지원한다.
사업의 주관사인 에프지아크스는 서대엽 멘토 위원장과 이서호·이현진·박용희 위원으로 위원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컨설팅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북구청 소상공인지원과 주무관들과 이은하 위원이 상담을 지원했다.
컨설팅의 기본은 '잘 듣는 것'에서 시작하듯 3개월 전부터 준비된 사전 조사자료를 통해 상세한 사업 현황을 분석했고, 대면 진단을 통해 오는 8월에 현장 실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대엽 멘토위원장은 "코로나 이후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재창업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업체 맞춤형 컨설팅이 재도약의 발판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