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2분기 수주는 1조7164억원, 상반기 누적수주 3조8191억원으로 약 17조3000억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안정적 수익 확보를 위해 ‘FEED to EPC’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한편, 중동, 동남아 등 해외 화공 입찰에 지속 참여해 수주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지속가능 에너지 시장에도 참여해 사업 확대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의 프로젝트 관리와 내실 경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전사 혁신활동을 지속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수소·탄소중립 등 신사업 추진을 가속화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