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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관광공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7/27/20230727084816866430.jpg)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합심해 K-컬처 글로벌 확산의 동반 상승효과를 창출해 보자는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앞으로 K컬처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저탄소‧친환경 식생활과 여행‧콘텐츠 향유문화 확산을 위해 기관별 사회적 가치경영(ESG) 비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각자의 해외조직망을 K컬처 글로벌 확산을 위한 전진기지로 삼고 각 분야별 해외 수출을 확대해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K컬처 연관산업 파급효과가 엄청나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우리 세 공공기관이 똘똘 뭉친다면 그 동반상승 효과 또한 상당할 것”이라며 “K컬처를 관광, 음식, 콘텐츠 산업 전반에 적극 접목함으로써 한국만의 매력을 더욱 강화하고, 분야별 수출 확대와 더불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도 유의미한 성과를 함께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