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인근에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자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7/26/20230726092525743911.jpg)
목요일인 27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가 그친 뒤엔 다시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전국 5∼60㎜(많은 곳 80㎜ 이상)다.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9∼3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3.0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