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26일 코엑스에서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공동으로 ‘2023 글로벌 푸드테크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대한상의와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간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을 푸드테크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26일부터 3일간 개최되며, 대기업, 스타트업을 비롯해 유관기관,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푸드테크란 먹는 것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로, 소비, 유통, 외식, 제조, 나아가 농업 등 분야에 첨단 기술이 접목되는 산업을 뜻한다.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 회장의 개회사와 함께 시작한 이날 개막식은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의 환영사,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 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개회사에서 이 회장은 “대한민국 푸드테크 세계최고라는 목표로, 작년 코리아 푸드테크 컨퍼런스와 올해 글로벌 푸드테크 스타트업 컨퍼런스에 이어 11월 월드 푸드테크 컨퍼런스&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있다”며 “청년이 중심이 되는 첨단 융복합 기술 산업인 푸드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 푸드테크 산업을 세계 최고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 원장도 환영사를 통해 “푸드테크는 영세 자영업자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는 동시에 ESG 실천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업 차원에서 한식의 발전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대한상의 국가발전 프로젝트에서도 매우 중요한 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기조포럼에서는 푸드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각계 명사들의 기조연설과 토의가 있었다. 이 회장을 시작으로,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바이오·소재 분야 석학 조남준 난양대 석좌교수, 국내 최초 농식품 분야 유니콘 기업 트릿지의 신호식 대표가 연설을 이어갔다. 연설 후에는 민승규 세종대 석좌교수의 사회로 이종민 SKT 부사장,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가 연설자들과 함께 산업육성을 위한 각계의 역할에 대해 토의했다.
둘째 날과 셋째 날인 27, 28일에는 분야별 발표와 토의가 있을 예정이다. 푸드테크 산업의 영역이 광범위하게 걸쳐있는 만큼, 제조, 유통, 외식은 물론 개인맞춤 플랫폼, 농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까지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주제를 다룰 계획이다.
이번 행사 후에도 양 기관은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11월에는 국내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이 함께하는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 & 컨퍼런스’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강민재 대한상의 국가발전팀장은 “대한상의는 11월 행사를 비롯한 관련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우리 기업들의 성장은 물론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상의가 추진하는 사업에 관련 기업, 기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대한상의와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간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을 푸드테크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26일부터 3일간 개최되며, 대기업, 스타트업을 비롯해 유관기관,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푸드테크란 먹는 것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로, 소비, 유통, 외식, 제조, 나아가 농업 등 분야에 첨단 기술이 접목되는 산업을 뜻한다.
개회사에서 이 회장은 “대한민국 푸드테크 세계최고라는 목표로, 작년 코리아 푸드테크 컨퍼런스와 올해 글로벌 푸드테크 스타트업 컨퍼런스에 이어 11월 월드 푸드테크 컨퍼런스&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있다”며 “청년이 중심이 되는 첨단 융복합 기술 산업인 푸드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 푸드테크 산업을 세계 최고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 원장도 환영사를 통해 “푸드테크는 영세 자영업자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는 동시에 ESG 실천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업 차원에서 한식의 발전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대한상의 국가발전 프로젝트에서도 매우 중요한 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기조포럼에서는 푸드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각계 명사들의 기조연설과 토의가 있었다. 이 회장을 시작으로,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바이오·소재 분야 석학 조남준 난양대 석좌교수, 국내 최초 농식품 분야 유니콘 기업 트릿지의 신호식 대표가 연설을 이어갔다. 연설 후에는 민승규 세종대 석좌교수의 사회로 이종민 SKT 부사장,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가 연설자들과 함께 산업육성을 위한 각계의 역할에 대해 토의했다.
둘째 날과 셋째 날인 27, 28일에는 분야별 발표와 토의가 있을 예정이다. 푸드테크 산업의 영역이 광범위하게 걸쳐있는 만큼, 제조, 유통, 외식은 물론 개인맞춤 플랫폼, 농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까지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주제를 다룰 계획이다.
이번 행사 후에도 양 기관은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11월에는 국내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이 함께하는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 & 컨퍼런스’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강민재 대한상의 국가발전팀장은 “대한상의는 11월 행사를 비롯한 관련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우리 기업들의 성장은 물론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상의가 추진하는 사업에 관련 기업, 기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