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문화재단, '화성 메세나' 1호 후원…1000만원 기부

2023-07-25 17:27
  • 글자크기 설정

반도유보라 단지내 '아이비라운지'서 기획전시 개최

사진반도문화재단
반도문화재단이 기업과 예술인을 연결해 지원하는 화성시문화재단의 '화성 메세나' 사업에 1000만원을 지원했다. [사진=반도문화재단]

반도문화재단은 기업과 예술인을 연결해 지원하는 화성시문화재단의 '화성 메세나' 사업에 첫 후원단체로 참여해 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화성 메세나는 지역의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화성시문화재단과 기업이 함께 예술단체의 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반도문화재단은 후원과 더불어 전시를 위한 공간도 제공한다.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단지 내 위치한 '아이비라운지 갤러리'에서 여성 시각 작가 그룹 '미로'의 기획전시를 다음 달 23일까지 진행한다. 

반도문화재단은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를 통해 미술관 및 도서관 운영, 문화공연 및 강좌, 후원사업 등 지역 문화 대중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성금 1억원을 기탁하고 2022년 울진·삼척 산불피해 지원 성금 2억원을 기부하는 등 국가 재난지원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해 왔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더 많은 시민에게 제공하고,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돕는 화성 메세나 사업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문화재단과 함께 더욱 다양한 메세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